오늘은 동해대 주변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고한다!
타이중 야경을 보러 가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본 경험상 돌아 올 때 내리막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차로 운전해서 가는 가거나 (동해대에서 15분 가량) 우버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가본 곳 중 4군데 정도를 제일 좋아하는 순서대로 정리를 하자면
1. Skyline café and pizzeria (不夜天)

타이중 야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식당이다.
야외와 실내 따로 있는데 각각의 매력이 있다.
일단, 분위기도 너무 좋고 식사(빵,피자,파스타, 등등)와 음료 ,커피, 술도 파는 곳이다.

야외에 앉는다고 해서 마냥 덥지만 않고 바람도 선선해서 좋긴 하지만 모기가 많아서 항상 물리곤한다.
하지만 카운터에 모기약도 있으니 필요하면 가져다 쓰면 된다.

이 사진을 보니 석양이 질 때 보러 가도 참 예쁠 것 같다 (오후 5시 영업시작)
2. Fei wen xue (啡文學)
위에 식당 보다는 카페 같은 느낌이 강하다.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다.

케익이나 브레드 종류, 커피, 음료가 있다.
주소: 434, Taichung City, Longjing District, 中埠路
3. Yue lao miao (月老廟)
여기는 주변에 풀과 야경밖에 없다. 제일 야경다운 야경이라 할 수 있다.
가봤던 곳 중에 제일 조용하고 평화로웠던 곳 🙂
오토바이나 차로는 쉽게 찾아갈 수 있다.
4. Dadu Blue Highway (大肚藍色公路)

가로등 색깔이 파란색이라 지어진 이름이다. 현지 친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곳 중 하나다.
앞서말한 야경 볼 수 있는 식당,카페에 들렸다가 잠깐 이것을 들려도 좋을 것 같다.
주소 : Dadu District, Taichung City, 432
대만에서는 특히 데이트로 야경을 같이 보는 것만큼 낭만적인 데이트는 없는 것 같다.
여자인 친구들이랑 야경을 보러 갈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남자랑 단 둘이 야경 보러 갈 때 들었던 생각은 야경을 보러가는 길이 많이 위험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왜 데이트 장소로 최고인지 그 때 깨달았다 🙂